피터 슈메이커 미 육군 참모총장은 28일 미군이 이라크에 오는 2006년까지 주둔할 상황에 대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슈메이커 총장은 이날 하원 군사위원회에 참석, 올 들어 이라크에 새로 교체투입되고 있는 미군과 비슷한 규모의 군대를 각각 내년과 2006년에 또다시 이라크에 교체투입하는 방안을 “계획 차원에서”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미국은 현재 이라크전 개전 때부터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13만명의 미군을 이번 겨울부터 다가올 봄까지 이라크전에 참전하지 않았던 10만5000명의 다른 병사들로 교체배치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워싱턴= 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