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역시 최고의 '몸짱'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몰고왔던 '몸짱 아줌마' 정다연씨(39)가 한국 최고의 '몸짱'으로 권상우를 뽑아 그 인기를 다시한번 실감케 했다.

정다연씨는 28일 경기도 분당에서 진행된 CJ의 기능성 피트니스 음료 '팻다운'의 CF촬영장에서 "최고의 몸짱이 누구냐"고 묻는 질문에 주저없이 권상우의 이름을 거론했다. 정다연씨가 권상우를 '최고의 몸짱'으로 뽑은 이유는 '멋있어서', '섹시해서' 등의 단순한 이유가 아니다.

정다연씨는 "자신의 체형을 고려한 비례와 균형에 맞는 운동으로 몸을 가꿔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권상우는 몸을 최고로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며 논리정연하게 권상우의 몸에 대한 평을 내려 주위의 동의를 끌어냈다.

정다연씨는 두 아이의 출산 후 건강을 위해 운동을 시작한지 6년만에 70㎏의 몸무게를 50㎏으로 감량한 몸매 관리의 산 증인. 온라인상에서 "아줌마가 아니다", "전문 트레이너다"라는 등의 루머까지 몰고다닐 정도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완벽한 몸매를 뽐내왔다. 또 딴지 일보의 칼럼과 KBS 2TV의 건강 예능프로그램인 '비타민'을 통해 다이어트 운동법을 전파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녀가 추구하는 '건강한 몸짱 만들기'의 최고 모델로 권상우를 삼은 셈이 된다.

정다연씨와 권상우는 아직 한번도 대면을 하지 못한 사이. 하지만 두 사람이 '몸짱 신드롬'의 한 가운데 서 있는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