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주변의 가평군 외서면의 상천리와 하천리, 호명리 일대에 종합관광벨트가 조성될 전망이다.
군(郡)은 “2012년까지 호명호수를 중심으로 식물원과 휴양림 등을 조성해 수도권 주민들의 휴양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호명호수권역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추진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상천리 호명산과 호명호수 주변 3만3000여평에 소천지(小天池)와 테마식물원, 전망대, 산악?차, 야생초 공원 등이 조성되고, 경춘선 청평역세권 주변 8만2000여평에 수생식물정원과 체육시설, X게임장 등이 들어선다. 경춘선 상천역 주변 9만여평엔 휴양림과 사계절썰매장, 테마거리, 펜션지구, 골프파크 등이 마련된다.
정태윤(鄭泰潤) 문화관광과장은 “경춘선이 복선화할 경우 수도권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될 전망”이라며 “주변 북한강과 연계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