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백화점 박건현 점장과 신세계 쿨캣 농구단 선수들이 광주시에 1억의 체육기금을 전달하고 박광태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쿨캣 여자프로농구단(구단주 구학서)이 26일 광주시에 체육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광주신세계 박건현 대표이사와 김윤호 감독, 선수단은 이날 오후 광주시청을 찾아 박광태 시장에게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다.

신세계는 지난 2001년 광주 연고지협약 이후 발전기금으로 매년 1억원씩 이번까지 모두 4억원을 내놨다.

신세계는 또 28일 구동체육관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에서 광주지역 여자농구 명문인 수피아여고에도 농구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선수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수피아여고 농구발전기금 전달도 지난 2001년 여름리그 우승 이후 이번이 네 번째다.

신세계 관계자는 “광주시와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신세계쿨캣은 2001년 이후 6차례 리그에서 4차례 우승하는 등 여자프로농구 명문팀으로 성장했다”며 “이번 겨울리그에서도 빠르고 공격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