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Fast Food)는 이제 그만. 슬로푸드(Slow Food)로 농가도 돕고 건강도 지키세요.”
최근 건강과 여유로운 삶을 행복의 척도로 삼는다는 ‘웰빙(Well-Being)’족이 등장하는 등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자, 경기도는 소비자들의 건강을 돕고 농가 소득도 높일 수 있는 ‘슬로푸드 시범마을’ 사업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슬로푸드는 김치나 두부처럼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춰 전통적인 방법으로 생산된 음식 또는 식생활을 지향하는 운동.
도(道)는 파주시의 장단콩이나 참게, 가평군의 잣 등을 주요 대상사업으로 검토하고 있다. 시범마을로 선정되면 조리기구 등을 지원받게 되고, 도에서 제작하는 안내책자 등에 소개될 예정이다. 도는 조만간 구체적인 지원대상 선정작업을 마무리 짓고, 선정된 지역 1곳당 3000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