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지 학교부지난 해소를 위해 4개 초·중·고교를 한 곳에 짓는 울산시 남구 야음동 야음교육단지가 오는 3월 문을 연다.
울산시교육청은 “2002년 9월 착공된 야음교육단지가 7일 현재 공정률 90%를 넘어 3월 개교가 무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공사비는 324억원이 투입됐다.
전체 4만8000여㎡의 부지에 조성된 야음교육단지는 단지 중간에 위치한 각각 6000㎡ 규모의 운동장 2곳 중심으로 용연초등, 야음중, 신선여고, 대현고교 등 4개 학교가 들어선다. 또 이들 학교 사이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체육관 2곳도 들어서, 운동장과 함께 2개 학교씩 공동 사용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일반적으로 도심지 1개 학교를 건립하는데 1만5600여㎡의 부지가 필요하나 야음교육단지는 1개교당 부지가 1만2000㎡에 그쳐 모두1만4400여㎡의 부지와 42억원의 부지 매입비를 절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