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 신춘문예 당선작으로 시·단편소설·시조·동시·동화·희곡·문학평론·미술평론 등 8개 부문의 작품들이 선정됐습니다. 당선자 여러분께 뜨거운 축하를 드립니다.

올해 조선일보 신춘문예는 총 8414편이 응모됐습니다. 예심과 본심을 포함해 각 장르 19분의 심사위원들은 “응모 작품 수는 작년에 비해 10% 가량 줄어든 반면 사이버 공간을 무대로 한 글쓰기의 영향으로 전 연령층으로 필자가 늘어났다”며 “다양한 직업군이 등장하고 특이한 전문분야를 다루는 등 소재도 크게 확대됐다”고 말했습니다.

최종 후보로 경합한 작품 중에는 놓치기 아까운 수준작들이 많아 심사위원들이 선정에 고충을 겪었습니다. 시·단편소설·시조·동시·동화·문학평론 등의 당선작과 당선소감·심사평을 오늘자 느낌면(C 5,6,7,9,10면)에 게재합니다. 희곡·미술평론은 당선소감과 심사평을 3일자에 싣겠습니다. 이 모든 내용은 조선닷컴(chosun.com)에 오늘부터 게재됩니다.

부문별 당선자·작품명, 심사위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 김종현 '폐타이어'

단편소설: 정영 '자양강장제'


시조: 황성진 '겨울, 연포에서'


동시: 이순주 '들국화'


동화: 조은경 '나의 작은 방'


문학평론: 정재림 '최근 역사소설 경향에 대한 시론'


미술평론: 채종욱 '낭만주의 조각을 위한 서문'


희곡: 김성민 '그녀가 본 세상'

-시: 황동규 김주연 남진우 안도현 정끝별

-단편소설: 김치수 김원우 박상우 은희경 서영채 김미현

-시조: 윤금초

-동시: 유경환

-동화: 정호승

-문학평론: 유종호 김윤식

-미술평론: 오광수

-희곡: 임영웅 유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