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현실과 미래에 대한 정책 대안 창출을 표방하는 연구단체가 발족했다.

지역 교수 200여명과 변호사 회계사 의사 종교인 기업체대표 등 전문가 50여명을 회원으로 하는 「시민사회연구원」이 18일 오후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이 연구원은 정치분과, 경제분과, 사회·문화분과, 여론조사센터, 지역혁신센터, 항만·물류분과 등 6개 분과를 두고 지역 현안·사회문화·국제문제 등 지역민의 삶과 밀착된 연구를 수행할 방침이다.

김민남 동아대 교수가 초대 이사장을, 황호선 부경대 교수가 각각 맡았다. 각 분과장은 부경대 김진기(정치), 부산외대 권기철(경제), 해양대 김태민(사회문화), 동아대 김성연(여론조사센터), 부산대 강개호(지역혁신센터) 교수 등이 선임됐다.

이사장인 김민남 교수는 『연구원은 현실을 반영하고 현장과 밀착된 실천적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부산이 미래지향적 경쟁력이 있는 도시로 성장해 나가는데 핵심적 싱크탱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