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종종 젊은이를 두고 머리에 피도 안 마른 녀석이라는 말씀을 하시죠. 아직 철도 들지 않은, 종종 건방진 젊은이들의 행동을 두고 나무랄 때 쓰는 표현이지만 영어에서도 비슷한 표현이 있습니다.

우리말처럼 꼭 건방진 행동을 두고 쓰는 표현은 아니지만 '아직 어린, 경험이 없는, 미숙한'이란 뜻으로 'wet behind the ears'라는 말을 사용하죠. 왜 하필이면 귀냐고요? 갓 태어난 망아지는 귀의 뒷부분이 제일 늦게 마른다 해서 유래된 표현이랍니다.

Joy: How is that new employee?

Rachel: He's wet behind the ears.

Joy: Is he learning his job well?

Rachel: Yes, but he still needs to learn more.

조이: 새로 온 직원은 어때?

레이첼: 아직 초보지 뭐.

조이: 일은 잘 배우고 있어?

레이첼: 응, 하지만 아직 더 배워야 돼.

■그는 아직 배우는 중이에요.

He is still learning the ropes.

He is learning to do his job.

(김정호(EBS 강사) & 아이작 더스트(EBS 모닝스페셜 진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