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년전 살던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은 몸집이 아주 크지만 실제로 먹던 음식의 양은 그리 많지 않았다고 한다. 공룡이 먹은 식물이 화석으로 변한 갈탄을 분석해보면 영양분이 무척 풍부해서 먹는 양이 적었음을 발견하게 된다.
이때문에 요즘들어 공룡의 먹이가 화석으로 변해 남은 갈탄을 이용한 여러가지 기능성 제품이 많이 나왔다. 대전의 벤처기업인 아이홉코리아(www.ihof.co.kr)가 개발한 시너지 플러스도 그런 제품중의 하나이다.
시너지 플러스는 영양분이 풍부한 갈탄을 물과 섞은 뒤 마이셀이란 촉매입자를 넣어 만들었다. 마이셀은 물분자를 100개로 쪼개는 특이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잘게 부숴진 물분자는 동물의 세포막을 쉽게 통과하기 때문에 빈사상태에 빠진 애견에게 시너지 플러스를 다른 치료약과 함께 타서 먹이면 빨리 회복되는 것이다.
수의사들도 이 제품에 대해 좋은 의견을 보인다. 애견을 키울 때 조심해야 할 일중의 하나는 몸집이 작은 애견이 탈수증에 걸려 빈사상태에 빠질 때이다. 몸집이 작아서 핏줄을 찾기도 힘들어 주사놓기도 쉽지 않다. 반복해서 링거주사를 놓기도 어려운 중병걸린 애견에게도 시너지 플러스는 효과를 본다.
20여마리의 애견을 대상으로 실험해 본 대전 디즈니동물병원의 허경희원장은 “시너지 플러스는 물의 흡수속도를 보통 물보다 80배 빠르게 촉진시켜주기 때문에 애견의 보조치료제로 적당하다”고 말했다.
아이홉 코리아는 암모니아 가스를 흡착하는 인디언 약용식물인 유카를 첨가한 에나꼬레도 개발했다. 가정용인 에나꼬레는 애견의 몸과 배설물에서 나오는 독한 냄새를 상당부분 줄여주는 효과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