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도 국제영화제가 열릴 전망이다.

대전국제영화제((DJIFF·Daejeo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준비위원회는 10일 오후 대덕컨벤션타운에서 「대전국제영화제 창립대회」를 가졌다.

준비위측은 내년 5월 하순 10일동안 국제 규모의 영화제를 개최키로 하고 시민 주도 영화제, 가족 중심 영화제, 누구나 보고 즐기는 시민축제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또 과학기술도시 대전이 영상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준비위측은 「과학기술도시 대전-대한민국의 신(新) 르네상스를 이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준비위는 특히 편리한 교통과 엑스포 과학공원이라는 최적의 상영 장소, 대덕밸리의 영상 관련 기술 기반 등이 영화제 개최에 유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관 준비위원장은 『비록 부산이나 전주, 광주, 부천에 비해 후발주자이지만 우선 3대 영화제 진입을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준비위원에는 구논회 생활과 정치포럼 대표, 김풍민 이머시스 대표, 나영환 해피인 대표, 박승규 전 대전시비서실장, 송인덕 과학사랑시민모임 대표, 육근성 전 대전교차로 상임이사, 홍현기 영화사 대표, 김현빈 ETRI VR연구부장, 박현욱 카이스트 전자공학과 교수, 이석봉 대덕넷 대표, 이충재 YMCA사무총장, 임채환 대덕밸리벤처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042)824-9838, www.djiff.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