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추미애 상임중앙위원 은 3일 자신과 강금실 법무부장관이 자주 비교되는 것에 대해 “정치인에게는 라이벌이 있어야 좋은 것”이라며 나쁠 것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추 의원은 “예전에는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과 라이벌로 비교됐다”면서 “정치인에게는 라이벌이 없는 게 불행한 것이다. 내가 흰옷을 입고 있더라도 다른 사람이 옆에 있어야 흰옷이 눈에 띄는 것 아니냐”고 했다.
추 의원은 “강 장관은 제 사법연수원 1년 선배로 전부터 잘 아는 사이이고, 97년 주간지 시사저널에 실린 제 인터뷰를 당시 변호사이던 강 장관이 했었다”고 두 사람간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