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KCC 이지스의 전희철(포워드)·홍사붕(가드)과 서울 SK나이츠의 조성원(포워드)·강준구(가드)가 3일 2대2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SK는 이 트레이드로 공격력을 갖춘 포워드와 가드진을 짤 수 있게 됐고, KCC는 외곽슈터의 확보로 득점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97년 현대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다가 LG(2000년)에 트레이드된 뒤 2002년 12월 SK유니폼을 입었던 ‘캥거루 슈터’ 조성원은 3년 4개월여 만에 친정팀인 KCC(전 현대)로 돌아가게 됐다.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