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국인 관광객 6900만명 유치” 야심

경기도는 28일 ‘2005년 경기방문의 해’ 추진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도는 방문의 해가 계획대로 추진되면, 내국인 관광객 6100만명과 외국인 관광객 800만명을 유치해 4조1700억원대의 관광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18만여명의 고용효과 등으로 지역경제에 6조7000여억원 규모의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道)는 먼저 2005년 도내 곳곳에서 세계도자비엔날레와 세계평화축제, 백남준 미술관 개관, 세계관광박람회, 관광기념품 디자인 세계공모전 등 새로운 29개 축제·이벤트를 열 계획. 또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와 파주 장단콩축제, 부천 판타스틱영화제 등 기존 140여개 축제를 활성화·국제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라산 평화생태공원, 농촌 체험마을, 폐교를 활용한 관광시설 등도 적극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겨울관광, 내국인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판촉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올해말까지 각계 전문가 40여명으로 추진기획단을 구성하는 한편, 별도의 인터넷 홍보사이트를 구축하고 해외 관광객유치단도 파견, 숙박시설·관광안내표지판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