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도 어느덧 마지막 주말, 잘 알려진 대중 공연 2편이 인천과 부천 관객들을 찾는다. 서울까지 가기가 부담스러워 기다렸던 지역 팬들에게는 반가운 공연이 될 듯 하다.
29일에는 빼어난 라이브 솜씨를 자랑하는 가수 이승철이 부천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부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오후 4시와 7시 30분 두차례 공연한다. 데뷔한 지 18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카리스마 넘치는 이승철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R석 5만원, S석 4만원. ☎653-4060
100회가 넘는 장기공연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컬 ‘그리스(Grease)’는 30일 인천 공연을 갖는다. 오후 3시와 6시 30분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한다.
1950년대 미국 청소년들의 꿈과 방황을 경쾌하게 그린 작품으로, 이선균, 이지현, 신지은, 홍록기 등이 출연한다. S석 4만5000원, A석 3만5000원. ☎422-5880
한편 지역 어린이극단인 ‘보물상자’는 29일과 30일 오후 2시와 4시, 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어린왕자’를 공연한다. 일반 1만원. ☎813-8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