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고향을 떠나 생활하는 출향인사들이 노년(老年)을 고향에서 보낼 수 있도록 한계농지를 활용, 귀향(歸鄕)촌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군은 2만㎡정도의 대상지는 농사 짓기에 적절치 않은 한계농지를 활용키로 하고 이동면 용소리 등 3~4개소의 후보지를 물색중이다.

군은 대상지가 확정돼 개발계획수립및 부지매입 등이 완료되면 택지조성사업에 착수하게 되며, 30가구에 200평씩 분양할 방침. 분양가는 투자비 등을 고려, 결정하게 되며, 출향인사 또는 외지인이 펜션 등을 건립, 텃밭 등을 가꾸며 노년을 보내면서 소득도 올릴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남해군 김평수 기획계장은 『대상지 선정에 이어 부지매입 등이 순조롭게 마무리되면 내년말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