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유학생 출신들이 주축이 되어 모인 극단 떼아뜨르 노리는 영화적 영상과 설치미술 등을 결합한 ‘멀티 시어터’ 형식의 ‘냉정과 열정 사이’를 11월 7~30일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에서 공연한다. 최근 일본 영화로도 개봉된 쓰지 히토나리와 에쿠니 가오리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이항나가 각색·연출한다. 이탈리아 피렌체와 밀라노를 주 배경으로 삼은 러브스토리의 이국적인 풍광을 전하기 위해 현지에 배우들이 날아가 찍어온 영상(황일 연출) 등이 무대연기와 어우러진다. 조한철·전익령 등 출연. (02)3672-3001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제12회 전국어린이 연극경연대회가 11월 3~9일 대학로 바탕골소극장에서 열린다. 지난 9월 22일부터 실시된 예선을 통과한 전남 나주초등학교의 ‘혹부리 박첨지’ 등 10개 작품이 우승을 겨룬다. 매일 오후 4시부터 2개 학교 작품이 공연되며 시상식은 11월 9일 오후 4시에 있다. 011-389-5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