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 파병했던 서희제마부대 1진 2제대 부대원들이 10월23일 오전 서울공항으로 입국하고 있다.

병사들이 2년2개월~2년6개월 동안 복무하는 데 들어가는 돈을 얼마나 될까.

국방부는 26일 육·해·공군 병사들이 의무복무를 마치는 동안 투자되는 국가 예산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달 들어 2개월씩 단축되기 전 의무복무 기간을 기준으로 26개월간 복무하는 육군 병사 1명에겐 급식비와 월급, 피복지급비 등을 합쳐 467만4000원의 예산이 들어간다.

해군(28개월)과 공군(30개월) 병사들에게는 각각 510만원과 543만원의 돈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군 병사를 기준으로 1인당 하루 평균 유지비는 약 6000원. 대도시 대형 영화관 1회 입장료보다 적고, 일반 애견 관리비용(월평균 5만~10만원)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항목별로는 급식비가 334만원으로 가장 많고, 급여 61만원, 피복비 57만5000원, 휴가비 14만1000원 등이다.

급식비에는 1일 기본 급식비 4542원 외에 매월 세 차례씩 증식(增食)으로 지급되는 컵라면 및 쌀국수, 건빵 4봉지 비용 2260원과 추석과 설, 국군의 날 등 3차례의 경축일 특식(特食)비용 1800원이 포함돼 있다.

피복비에는 전투복과 전투화, 내의 등 30여종의 물품과 세숫비누 등 개인용품이 들어 있다.
계급별 급여는 병장 2만6950원, 상병 2만4383원, 일병 2만2050원, 이병 2만300원이며, 3개월 단위로 봉급의 50%가 상여금으로 지급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는 식비, 의류 같은 직접비용만 계산된 것이며 더 많은 돈이 드는 교육훈련 비용은 제외된 것”이라며 “그러나 병사들에 대한 처우가 지나치게 열악하다는 지적을 감안해 내년 1월부터 봉급을 금년보다 50%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육군 병사를 기준으로 1인당 하루 평균 유지비는 약 6000원. 대도시 대형 영화관 1회 입장료보다 적고, 일반 애견 관리비용(월평균 5만~10만원)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다. 항목별로는 급식비가 334만원으로 가장 많고, 급여 61만원, 피복비 57만5000원, 휴가비 14만1000원 등이다.

급식비에는 1일 기본 급식비 4542원 외에 매월 세 차례씩 증식(增食)으로 지급되는 컵라면 및 쌀국수, 건빵 4봉지 비용 2260원과 추석과 설, 국군의 날 등 3차례의 경축일 특식(特食)비용 1800원이 포함돼 있다.

피복비에는 전투복과 전투화, 내의 등 30여종의 물품과 세숫비누 등 개인용품이 들어 있다.
계급별 급여는 병장 2만6950원, 상병 2만4383원, 일병 2만2050원, 이병 2만300원이며, 3개월 단위로 봉급의 50%가 상여금으로 지급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는 식비, 의류 같은 직접비용만 계산된 것이며 더 많은 돈이 드는 교육훈련 비용은 제외된 것”이라며 “그러나 병사들에 대한 처우가 지나치게 열악하다는 지적을 감안해 내년 1월부터 봉급을 금년보다 50%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