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조선, 독립법인 조선일보 생활미디어(주)로 다시 태어났다

여성조선이 지난 10월 1일 조선일보 광화문빌딩 5층에 새 문패를 내걸었습니다. 조선일보 생활미디어(주)라고 말입니다. 2000년 5월에 창간된 여성조선이 생후 3년 5개월만에 의엿하게 새 살림을 차린 것이지요. 새 회사는 조선일보의 여성·어린이·생활 매체 전문 계열 법인으로서 여성조선 발행은 물론, 여성 및 어린이·생활 관련 잡지와 무크, 단행본을 발간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인터넷 및 교육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입니다.

여성조선 편집부원들이 회의실에서 독립법인 출범과 함께 새로 단장하는 11월호 표지 시안들을 놓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가장 먼저 젊고 유능한 전문기자들을 속속 스카웃해 전력을 대폭 보강하고 있습니다. 긴장한 경쟁지들이 자사의 기자 단속에 나섰다고 합니다. 심지어 “우리 기자는 건들면…”라며 애교성 협박도 한답니다. 새 회사의 선장을 맡은 이창의 대표는 다음과 같이 포부를 밝혔습니다.

“우선 '여성조선'을 대폭 리뉴얼해 젊고 재미있고 맛있게 만들 계획입니다. 2∼3개월 후엔 더욱더 맛갈스러운 여성조선을 만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동시에 현재 계획하고 있는 사업들을 착착 진행해 명실공히 최고의 여성·어린이·생활미디어 전문회사로 자리잡겠습니다.”

조선일보 생활미디어 사무실의 벽면엔 '수처작주(隨處作主)'라는 명구(名句)를 표구한 액자가 결려 있습니다. 현판식장에서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께서 들려주신 덕담으로, '어디를 가든 주인이 되라'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조선일보 생활미디어 사원들 대부분은 회사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인이기도 합니다. 주인들이 만드는 회사와 잡지, 특별한 기대를 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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