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에서 가을밤 별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영남권 유일의 시민천문대인 김해천문대(대장 이상현)는 오는 25일과 11월 8~9일 시민야간관측회와 가을별 축제를 각각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천문대 관측실에서 25일 오후 10시부터 26일 오전 6시까지 진행될 야간관측회는 오후 11시 망원경 사용법 강좌에 이어 가을철 별자리 설명회, 화성·토성 관측, 겨울철 별자리 설명회, 목성 관측 등이 시간대별로 진행된다.
또 11월 8~9일 별축제에서는 구경 60㎝ 망원경 등 김해천문대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은 물론, 화성 달 은하계 등을 찍은 사진 20여점을 선보이게 될 천체사진전, 별자리 강연회 등이 이어진다. 특히 지방에서 드물게 개최되는 천체망원경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최신 천체망원경 10여점이 전시된다.
이상현 천문대장은 『맑은 가을밤은 별을 관측하기에 가장 좋은 시점』이라며 『별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