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형 초대 전쟁기념관장

예비역 육군 중장인 이병형(李秉衡·77) 초대 전쟁기념관장이 23일 오전 6시50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1947년 육사 4기로 임관한 이 전 전쟁기념관장은 6·25전쟁에 대대장과 연대장으로 참전했고, 휴전 이후에는 육군본부 작전참모부장과 5군단장, 합참본부장, 2군사령관 등을 역임했으며 전쟁기념관 건립사업을 주도했다. 야전지휘관의 지휘철학을 담은 ‘대대장’과 ‘연대장’ 등 명저를 남기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용숙(金容淑·71)씨와 이용운(李龍雲) 다임러크라이슬러 이사 등 1남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발인은 25일 오전 11시. (02)760-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