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즈에 이어 이번엔 브라운아이드 소울이다. 브라운아이즈의 나얼이 만든 프로젝트 4인조 브라운아이드 소울이 가요계를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
얼굴없는 가수로 잘 알려진 브라운아이즈는 방송출연 한번 없이 두장의 앨범을 200만장 가까이 팔아치운 슈퍼팀. 윤건이 탈퇴하고 난 뒤 메인보컬인 나얼이 남성보컬 3명을 규합해 결성한 브라운아이드 소울은 이름값만으로 선주문 7만장을 받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녹음기간만 1년이 걸린 이번 브라운아이드 소울의 데뷔앨범은 지난 17일 출시되자 마자 재주문이 밀려들어 음반시장 불황의 끝을 예고하고 있다. 또 모바일 컨텐츠 제작업체(CP)들이 이들을 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음원을 이용한 핸드폰 벨소리나 컬러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CP들이 브라운아이드 소울의 음원확보를 위해 보이지 않는 전쟁을 치르고 있는 것. 소속사 갑엔터테인먼트에는 음원 사용권 계약을 제안하는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으며, 서비스로 인한 수익배분 외 별도의 프리미엄을 제공하겠다는 업체까지 나섰다.
한층 성숙된 R&B 음악을 선보일 브라운아이드 소울의 타이틀곡 '정말 사랑했을까'의 뮤직비디오에는 영화배우 박해일, 장신영이 출연, 아름다운 화면을 만들어냈다.
브라운아이드 소울은 메인보컬 나얼 외 정엽, 영준, 성훈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