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갈 길 바쁜 LG에 뼈아픈 4연패를 안겼다. 한화는 15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삼성증권배 2003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8회 집중타를 터뜨리며 6대1로 승리, LG와의 최근 4경기를 모두 휩쓸었다.

한화는 1-1 동점이던 8회 1사 1-2루서 김태균의 2타점 2루타 등 4안타와 볼 넷 1개, 상대 실책 1개를 묶어 대거 5득점, 단숨에 승부를 갈랐다. 한화 송진우는 8회 구원 등판, 동점을 허용했지만 팀 타선의 도움으로 구원승을 챙기며 통산 170승 고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