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20일 저녁 청와대에서 강금실(康錦實) 법무장관, 박재승(朴在承) 대한변협회장과 만찬을 갖고, 신임 대법관 임명 문제와 관련된 의견을 들었다.
노 대통령은 이날 만찬에 이어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22일 최종영(崔鍾泳) 대법원장이 대법관 후보 1명에 대한 임명제청을 하는 대로 국회 임명동의안 제출문제를 결정할 방침이다.
다음달 임기가 끝나는 서성 대법관 후임으로 제청자문위에 추천된 대법관 후보는 이근웅 대전고법원장, 김용담 광주고법원장, 김동건 서울지방법원장 등 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