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필 음악인생 35년
'작은 거인' 조용필(54)의 음악인생 35년을 MBC TV '즐거운 문화읽기'(오전 11시) 에서 조명한다. 민요·트로트·록 등 장르를 넘나들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조용필이 "아직도 음악인으로서의 길은 30%밖에 못 왔다"고 말한다.

"노래 부르며 파마해요"
대전의 한 미용실에는 노래방 기계에 무대조명까지 설치되어 있다. "노래를 부르며 파마를 말면 머리가 더 예쁘게 나온다"는 것이 30년 경력의 미용사인 주인 권혁순(52)씨의 지론. SBS TV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오후 7시5분) 에서 권씨를 만나보자.

독재에 짓눌렸던 영화계
30년 전 한국 영화계는 독재와 검열에 짓눌려 숨통이 막혔다. 히스토리 채널 '다시 읽는 역사 호외'(밤 12시) 는 정보당국 요원이 영화감독을 불러 "가난을 사실적으로 그리지 말라"고 다그치던 그 시절을 촘촘하게 재구성한 다큐멘터리다. 유현목·김수용·이장호 감독, 영화배우 신성일씨 등이 출연한다. 당시 삭제됐던 필름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