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읍이 2006년까지 역사·관광형 도심으로 탈바꿈한다.

인천시는 최근 시가 행정자치부에 신청한 ‘강화읍 소도읍 육성사업’이 받아들여짐에 따라 올해부터 2006년까지 행자부의 도움을 받아 이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강화읍을 경제자유구역, 인천국제공항 등과 연결되는 수도권의 대표적 역사·문화·관광 거점으로 만든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312억원을 들여 강화 민속장터를 명소로 꾸미고, 용흥궁 주변을 공원으로 만들며, 주변에 역사탐방로를 만드는 등의 작업을 벌이게 된다.

사업비 가운데 200억원은 행정자치부와 인천시가 반씩 부담하며, 나머지는 강화군 예산과 민간자본으로 충당하게 된다.

시는 곧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50억원을 만들어 대상 지역에 대한 토지보상과 설계작업을 시작키로 했다.☎440-3816

(최재용기자jychoi@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