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가 부안읍내 전선 지중화 및 선로정비를 위해 올해부터 2006년까지 289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한전은 “전선 지중화는 한수원㈜이 원전수거물관리센터 유치에 따라 제시한 약속으로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면서 선로 관리·운영을 선진화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전은 “올해부터 2006년까지 부안읍에만 147억원, 12개 면에 89억원을 투자, 각각 전선 22.6㎞와 15.2㎞를 지중화하고, 취약선로 보강·정비에도 53억원을 투자한다”며 “사업에서의 군 부담금은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전은 이와 함께 방폐장 유치신청을 위해 노력한 군산시에도 46억원을 들여 해망로 등 3개 구간 전선 8㎞를 지중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