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길승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6월 29일 청주 키스나이트클럽에서 향응을 받고 나오는 것을 한 젊은 여자가 따라다니며 몰래 카메라로 촬영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몰래카메라 화면을 제보받아 공개한 SBS는 3일 “당일 밤 나이트클럽에서 양 실장 일행을 따라 나오는 젊은 여성의 검정색 손가방 속에 몰래 카메라로 보이는 물체가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손가방을 양 실장 일행 쪽으로 향하며 양 실장 일행 뒤편을 머뭇거렸고, 같은 화면에는 또 다른 젊은 남자 한 명이 이 여자의 옆에서 망을 보는 장면도 보였다.
이 몰카 용의자 사진은 맞은편 건물에서 다른 일행들이 찍은 비디오에 잡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