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꼴찌하는 대회에 억지로 참가하려니 신이 안 납니다."
올 8월 12일 열리는 제6회 대전시장기배 구별 골프대회를 앞두고 대덕구 관계자들이 불만이 높다. 구별로 6명이 참가하는 골프대회에 대덕구는 나가기만 하면 내리 꼴찌만 하는데다 출전자 확보도 쉽지 않기 때문.
골프가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운동이다 보니 서구, 유성구, 중구 등지에서는 선수확보도 쉽고 성적도 좋게 나오지만 대덕구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한 관계자는 “꼴찌를 도맡아 사기도 나빠지는 이런 종목을 굳이 구별 대항전으로 치뤄야 하느냐”면서 “차라리 클럽 대항전이나 개인전 형식으로 하면 낫지 않겠느냐”고 주장했다.
(심재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