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4번째 남자 프로골프대회인 2003 테일러메이드·아디다스 충청오픈(총상금 2억원) 1라운드 경기가 비 때문에 취소됐다. 이에 따라 대회는 54홀로 축소되고 2라운드 18홀 성적만으로 결선 3·4라운드 진출자를 가릴 예정이다.
22일 충남 천안 상록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는 비가 내리면서 1시간여 늦게 시작하는 등 3차례 연기됐고, 일부 선수들은 18홀 플레이를 마쳤지만 일몰시간까지 상당수 선수들이 플레이를 끝낼 수 없다고 판단해 대회본부가 오후 2시30분쯤 취소 결정을 내렸다.
이날 오전 일찍 시작한 김대섭이 6언더파 66타, 양용은이 4언더파를 쳤지만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나종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