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이용하는 노원구 주민이다. 상계역 주변에는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좁은 골목길에 자가용과 화물차 등 온갖 차량이 다니고 있어 마을버스는 곡예 운행 중이고 정류장 간격이 좁아 불편이 많다. 또 택시 정류장도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택시들이 아무 데나 줄지어 승객을 기다린다. 당연히 길이 혼잡하고 택시 탈 때도 불편하고 위험하기 짝이 없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홍보를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지하철역 주변에 시설을 제대로 안 갖추어 놓고 관리도 부실하게 한다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빠른 시일 내에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택시 정류장을 설치하고, 마을버스가 안전하게 운핼할 수 있도록 정비해주었으면 한다.
(배진호 49·식당경영·서울 노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