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상습적인 부하 여직원 성추행 혐의를 받고있는 계양구청 모국장이 9일 사직했다.(조선일보 9일자 A13면 보도) 계양구청은 모국장이 8일 제출한 사직서를 9일 오전 수리하고 의원면직 처리했다. 구청 관계자는 “본인이 도의적인 책임을 느껴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여론이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해 신속하게 사표를 처리했다”고 말했다.
한편 1인 릴레이 시위를 벌이며 모국장의 사퇴를 요구했던 계양구청 여성위원회는 “더이상 문제삼지 않겠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여성위원회는 구청장과 인터넷을 통한 구청장의 사과문 발표, 몇몇 사건 관련자에 대한 인사조치 성희롱 심의위원회 노·사 동수 구성 성희롱 예방교육 강화 등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