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나라당 의원 5명의 탈당을 계기로 이들과 민주당 신당파, 기존 정당 밖의 신당 추진세력 등 3자간의 연대가 이번주에 본격 추진된다.
정치인과 재야 인사, 일부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개혁신당 추진 연대회의(약칭 신당연대)'는, 7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혁신당 추진 연대회의 창립대회'를 개최한다.
주최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행사에 “김영춘·김부겸·안영근 의원 등 한나라당 탈당파 의원과 이창복·정동채·임종석 의원 등 민주당 신당추진모임 의원, 개혁당 김원웅·유시민 의원, 김서용 전 보건복지부 장관, 조영래 부산 정치개혁추진협의회 위원장, 이해학 목사 등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신당추진모임, 한나라당 탈당파, 신당연대 등 3자는 11일에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 참여신당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공동 토론회를 갖는다.
이로써 그간 제각각 신당을 추진해오던 세력들이 개혁신당 추진이라는 공동목표 아래 하나의 정치세력으로 묶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김영춘·김부겸·안영근·이부영·이우재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