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근 <a href=http://db.chosun.com/man/>[조선일보 인물DB]<

이틀만에 다시 마운드에 오른 봉중근(23ㆍ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⅔이닝 동안 2안타를 맞고 1실점했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벌어진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네번째 투수로 등
판한 봉중근은 좋은 구위를 보였으나 야수의 수비실책 등으로 인해 실점을 허용했다.

7회초 3-5로 뒤진 1사 2루에서 등판한 봉중근은 기본스를 3구만에 투수앞 땅볼로 잡고 루상에 있던 코나인을 협공을 처리, 쉽게 투아웃을 엮는 듯 했다.

그러나 3루수 카스티요의 실수로 기본스에게 2루까지 내준 뒤, 서호프에게 던진 바깥쪽 낮게 떨어지는 커브가 제구가 잘안돼 적시타를 내줬다.

이어 크루스에게 던진 2구째 140Km 패스트볼이 높게 들어가 또 1타점 중월 2루타를 하용했다.

봉중근은 다음타자 포다이스를 고의 4구로 거른뒤 투수 헨트겐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봉중근은 고의 4구를 제외한 4명의 타자에게 모두 초구에 스트라이크를 꽂았다. 투구수 14개(스트라이크 8개)에 방어율은 3.53으로 조금 나빠졌다.

(플러싱=스포츠조선 민훈기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