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가 주최하는 장애인돕기 자선음악회가 13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시민과 장애인 등을 무료로 초대한 가운데 열린다.
대구시의사회(회장 정무달·鄭武達·54·정무달외과의원·대구시 수성구 중동)가 장애인의 재활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 장애인돕기 자선음악회에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이현세 부지휘자의 지휘로 참여한다. 피아니스트 김안나도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대구시립교향악단이 베르디의 나부꼬 서곡, 김안나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협주곡 제1번을 들려준다. 아울러 계산주교좌중창단이 주님을 찬양하라,그를 따르리, 오 행복한 날이여와 소프라노 이정아가 드보르작의 오 은빛 달이여, 가스탈돈의 금지된 노래가 이어진다. 또 대구남성합창단이 특별출연해 마스카니의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로저스의 여자보다 귀한 것은 없네, 신동수가 편곡한 사랑이여 등을 들려준다.
대구시 의사회에서는 회원 1인당 1만원짜리 입장권 2장씩을 구입, 공연 경비를 제외한 1000만원의 장애인돕기 성금을 대구시에 기탁한다.
(최영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