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선수로는 사상 처음 미국 프로무대에 진출한 정선민(29·시애틀 스톰·Seattle Storm)이 12일(한국시각) 워싱턴주 타코마돔에서 새크라멘토 모나크스(Sacramento Monarchs)를 상대로 벌인 WNBA 시범경기에 출전, 7분간 6득점했다.
얼마 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8순위로 지명받았던 정선민은 이날 전반 중반 교체선수로 코트에 나서 파울만 2개를 하며 물러났지만, 후반 중반 다시 들어간 뒤엔 슛 5개 중 3개를 꽂았다. 실책은 하나. 경기는 스톰이 모나크스에 64대73으로 졌다.
(성진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