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량리경찰서는 5일 대학 도서관 열람실에서 디지털카메라로
여성의 치마 속을 찍던 일본인 A(2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서울 H대학 3학년에 재학 중인 A씨는 4일 밤 9시50분쯤 도서관
열람실에서 맞은편에 앉아 공부하던 강모(33)씨의 치마 속을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하던 중, 주위 학생이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는 걸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해 붙잡혔다.
A씨는 경찰에서 "번역작업을 하러 도서관에 들어갔다가 호기심에
우발적으로 그랬을 뿐 상습적으로 한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