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경비정 1척이 지난 3일 오전 9시46분쯤 백령도 동쪽
북방한계선(NLL)을 0.8마일 가량 침범했다가 우리 해군 함정이 출동하자
14분 만인 오전 10시쯤 북상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당시 백령도 근해 NLL 부근에는 중국 어선 30여척이
조업 중이어서 북한 경비정이 중국 어선 단속과정에서 단순 월선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올 들어 북한 어선이 NLL을 침범한 것은 두
차례 있었지만, 경비정이 침범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