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포수 진갑용이 현대와의 더블헤더 1차전부터 선발 출전. 진갑용은 지난달 26일 잠실 LG전에서 파울 타구에 오른 어깨를 맞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으나 이제는 부상 부위가 회복된 상태.

○…현대 정성훈이 올시즌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정성훈은 지난 주말 부산 롯데전에서 왼쪽 허벅지 앞쪽에 근육통이 생겼다. 현대는 팀내 최고 타율을 기록중인 정성훈을 대신해 채종국을 주전 3루수로 출전시켰다.

○…"고지행이 내년 쯤이면 삼성의 주전 2루수에 톱타자가 될꺼야." 삼성 김응용 감독이 지난달 24일 한화에서 트레이드된 고지행에 많은 기대를 표시해 눈길.

○…현대 프랭클린이 삼성과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퇴장을 당했다. 상황은 현대가 1-0으로 앞선 3회초. 프랭클린이 볼카운트 2-1에서 삼성 선발 강영식의 몸쪽으로 낮게 떨어지는 커브에 방망이를 돌렸다가 멈췄고, 1루심 최수원씨가 스윙판정을 했다.
벤치로 들어가던 프랭클린은 이에 억울한 듯 계속 1루심에게 어이없다는 제스쳐를 보냈고, 달려온 심판과 약간의 몸싸움을 해 곧바로 퇴장명령을 받았다.

○…두산 포수 홍성흔이 30일 롯데와의 잠실 더블헤더 2차전서 오른쪽 무릎부상을 했다. 지난달 19일 현대와의 잠실 더블헤더 2차전 이후 첫 선발 출전한 홍성흔은 6회말 홍원기의 중전안타때 2루에서 홈으로 쇄도하다 롯데 포수 허일상과 부딪쳐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곧바로 팀 지정병원인 주정형외과으로 실려간 홍성흔은 X-레이 촬영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는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정밀진단을 위해 1일 입원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