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한 제22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에서 작품
'묵련(墨蓮)'을 출품한 이무상 (李戊相·56·사진)씨가 대상을
받았다.

2차 심사위원장을 맡은 홍석창 홍익대 교수는 "이씨의 작품은
현장감이 살아있으며 전통적인 용묵, 용필법을 쓰면서도 시대적 감각을
살린 창의적 작품"이라고 평했다.

우수상은 '군자의 향기'를 낸
김근회(金謹會·50)씨와 '묵죽'을 출품한 정의주(鄭義洲·38)씨에게
돌아갔다. 미술협회는 이밖에 특선 45점, 입선 305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수상작은 6월 4일~14일까지 예술의전당 서예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개막일인 4일 오후 2시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