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종(宋彦鍾)전 광주시장은 지난 11일 남도학숙에서 우수대학생 5명을 선발, 2003년도 봉산장학금으로 각각 100만원과 2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지원했다.
수혜장학생은 서울법대 이상희·문제갑군, 국민대 기계자동차학과 김형중군,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서현경군, 숭실대 사회사업학과 정다애양 등. 송 전시장은 지난 2000년 서울소재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남도학숙생들 가운데 학업성적이 우수하면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달라며 남도학숙에 1억여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광양서강기업회장이면서 광주시 노인회장으로 활동중인 송옥씨(81)도 지난해 남도학숙에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남도학숙은 이 기금으로 서해장학회를 설립, 올해부터 매년 광주출신 대학생 2명과 여수·순천·광양 출신 대학생 각1명씩 등 5명을 선발, 매년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