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실 산하 기초기술연구회는 7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신임 원장에 김유승(金有承·53) 전 부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KIST 원장직은 박호군(朴虎君) 원장이 지난 2월 27일 과학기술부 장관에
임명된 이후 공석이었다. 기초기술연구회 KIST 원장 후보자심사위원회는
지난달 31일 8명의 후보에 대한 1차 심사를 끝내고 김 전 부위원장 등
3명으로 후보를 압축했다.


김 신임원장은 서울대학교 화학과 출신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생체과학연구부장을 지냈다. 미국 화학회 정회원으로,
국내외에 44건의 특허를 등록하고 16건을 특허 출원하는 등 왕성한
연구활동을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