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사상사가 주관하는 제18회 소월시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시인
정일근(45)씨의 '둥근, 어머니의 두레밥상' 등 14편이
선정됐다.

심사위원회는 "따스하고 편안한 시적 매력과 치열한 시정신이
돋보이면서도, 생명 존중사상과 평등정신, 그리고 사랑의 철학을
감동적이면서도 아름답게 시적으로 승화시켰다"고 평했다.

중진과 원로 시인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 신설된 특별상 수상작으로는
임영조 시인의 '오이도'가 뽑혔고, 추천 우수작상 수상자는 김선우
문인수 배용제 오태환 이정록 장석남 정끝별 최영철 시인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는 상금 1300만원과 상패를 받는다. 시상식은 10월쯤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