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노인성(老人星)을 보고 장수하세요.”
서귀포문화원은 3일, 노인성의 전설을 찾아내고 장수 브랜드 상품 개발을
위해 제1회 서귀포 남극 노인성 축제를 8일 서귀포 삼매봉(해발
153m)에서 연다고 밝혔다.
한국우주정보소년단 제주지방본부, 제주도교육과학연구원의 지도로
이뤄지는 축제는 오후 7시부터 횃불행진 등에 이어 '남극 노인성의
의미' 강연, 노인성 관측, 우주영상물 상영, 기원과 소망의 풍선 날리기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직경 203㎜ 슈미트 카세그레인식
반사망원경 5대와 150㎜ 뉴턴식 반사망원경 2대 등의 천제관측 장비가
설치된다.
노인성은 서양 별자리로는 용골자리의 '카노푸스'라는 별로서,
우리나라에선 제주도에서만 수평선 위에서 이 별을 관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