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도의 바닷속 비경을 배안에서 즐겨보세요."
목포 홍도해저관광은 내달 1일부터 홍도주변의 바다속 생태계를 눈으로 접할 수 있는 반잠수정을 취항한다. 관광객 100여명이 승선할 수 있는 40t규모이다. 회사측은 우선 해저상태가 맑을 경우 하루 두번 가량 운항할 계획.
지난 98년 미국에서 건조된 이 반잠수정은 선체 아랫부분 1.6m가량이 물에 잠기는데다 바닥이 투명유리여서 관광객이 바닷속 15m 아래까지 훤히 볼 수 있다.
회사측은 홍도일원 해저비경을 간직하고 있는 한 시간 가량의 코스를 답사, 개발해놓았다. 회사측은 “각종 어류와 해초가 풍부해 해저관광지로서는 손색이 없다”며 “섬을 한바퀴 도는 단순한 유람에 그치고 있는 홍도 관광을 한차원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목포에서 뱃길로 2시간30분 거리인 홍도는 기암괴석과 희귀식물 540여종이 서식하는 해상관광지로 연간 15만여명이 찾고있다. 이용료는 1회(한시간) 2만8000원. 문의 목포홍도해저관광 ☎(061)245-0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