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소재로 한 두 음악회가 오는 6일과 7일 두 장소에서 잇따라 열릴 계획이어서 음악 애호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시립합창단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봄이 오는 소리’라는 주제로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상길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피아노 반주 홍선영·오르간 김신은에 대구금관앙상블이 협연하는 이 연주회는 작은 미사(7곳), 사랑의 연가(4곳), 봄이오는 소리(5곳), 영광(3곡)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북구문화예술회관은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회관 공연장에서는 ‘봄의 향기가 묻어나는 목관 앙상블의 밤’이 전석 초대석(선착순 입장)으로 개최한다. ㈜대구중앙네트워크 후원으로 열리는 이날 앙상블의 밤에는 플룻 황영숙, 오보에 류재환, 클라이넷 권승전, 혼 장한업, 바순 장정호 등이 출연해 헨델의 수상 음악 중 혼파이프ㆍ모짜르트의 서곡 마술피리ㆍ요한과 요셉 스트라우스의 피치카토 폴카 등을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