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시오르의 팬들은 이날 경기 도중 김남일이 상대 패스를 끊을 때 마다 환호성을 올리며 'KIM, KIM'을 연호하며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8000명 수용규모인 로테르담 스타디움을 거의 메운 관중들의 이같이 열띤 반응은 앞으로 김남일이 로테르담의 스타로 떠오를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보이게 했다.
○…2일(한국시간) 데뷔전을 치른 김남일은 현지 언론으로부터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경기 후 로테르담 지역방송과 신문들은 김남일에게 달려가 엄청난 질문공세를 퍼부으며 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 오노 신지를 취재하기 위해 이곳에 상주하고 있는 일본 언론들도 김남일의 데뷔전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