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은.

▲포르투갈에서 대구 지하철 참사에 대해 들었다.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조의를 표한다. 우선 선임된 코칭스태프들과 협의하고 분석해 한국 축구에 대해 모두 알고 싶다. 대표팀을 구성하는 데 정보와 시간이 필요하므로 당분간 지켜봐달라.

유럽 구상과 향후 계획은.

▲히딩크 감독과 네덜란드에서 만나 한국 선수들과 대표팀에 대한 많은 얘기를 나눴다. 올림픽대표팀 선수들을 보면서 한국 축구의 발전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입수하고 분석하는 게 가장 필요하다.

첫 경기인 콜롬비아전을 어떻게 치를 것인가.

▲콜롬비아전은 나에게 한국 감독으로서 첫 경기이므로 매우 중요하다. 정보수집을 통해 충분히 파악한 뒤 선수들을 소집해 경쟁력있는 팀을 만들겠다. 모든 선수를 활용할 생각이다.

앞으로의 포부는.

▲한국에 빨리 들어오고 싶었다. 포르투갈에서도 협회가 보내준 비디오 자료 등을 통해 한국 선수들을 파악했기 때문에 포르투갈에 머물면서도 마음은 늘 한국에 와 있었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겠다.

< 스포츠조선 인천공항=노주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