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매니아들의 축제가 될 「2003 부산오토살롱」이 27일부터 3월2일까지 부산 해운구 우동 벡스코(BEXCO,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 행사엔 100여개의 튜닝카 회사들이 대거 출동, 400여대의 튜닝카들을 전시한다. 「튜닝카」는 차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기존 차량중 일부분을 개조한 것. 일본의 아스트로 프로덕트·벨사이드·정션·오구라·아펙스사, 한국의 원음통상 등 튜닝시장의 메이저급 회사들도 참가한다.

전시 차량들엔 지난 1월 열린 「2003 도쿄 오토살롱」에 참가, 인기를 끌었던 23종 26대의 차량도 포함돼 있다. 또 2000년 암크레이도·2001년 HKS드레그미팅 등 각종 대회에 입상한 차량들도 전시된다. 튜닝카외에 튜닝부품 카오디오 장착차량 자동차 IT관련 소프트웨어·콘텐츠 등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레이싱게임 챔피언십 대회」(23일 오전8시 강서구 르노삼성차 동문 앞, 3월2일 벡스코 앞), 「사륜구동 경기」(27~3월2일 센텀시티 부지내), 드레그레이스, 드레스업 선발대회, 카오디오 페스티벌, 4륜구동차, 전국대학 자작차 경연대회, 자동차관련 세미니 등 자동차 매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부대행사도 푸짐하게 준비돼 있다. 입장료는 대인 8000원, 학생 5000원, 인터넷(www.busanautosalon.com)으로 예매하면 할인된다. 문의는 ☎(051)740-7541.

(朴柱榮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