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분권의 견인차가 될 「부산시 지방분권기획단」이 발족된다.

부산시는 『새 정부 출범 전날인 24일 오전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발전을 전담할 지방분권기획단을 발족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방분권기획단은 기획관리실장을 단장으로 4급 반장과 5급 팀장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된다.

지방분권기획단은 행정권한의 지방이양, 특별지방행정기관의 자치단체 통합, 지방재정 확충, 지방대학 육성을 통한 지방산업 육성, 지방문화 창달 등의 구체적 방안을 연구, 이 결과를 새정부의 정책에 반영시켜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는 일을 하게 된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기존의 「부산시 국토균형발전기획단」을 「부산시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위원회」로 개편하고 민간 공동위원장제를 도입해 위원회의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부산시측은 『시의회, 지방분권운동단체 등과의 연대 체계를 구축, 추진역량을 강화하고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와도 연대하는 등 공동대응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朴柱榮기자)